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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정책

" 하늘색을 돌려주세요"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SeeDream 3기 대학생 기자 김영준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 토요일(421)에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되었던 지구의 날 기념 광주 행사 참여 후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지구의 날(Earth Day)이란?

지구의 날은 19691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인근 해안에서 발생했던 대형 기름유출 사고의 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의 환경생태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기념일입니다.


당시 미국의 상원 의원이었던 게이로 닐슨(Gaylord Anton Nelson)과 하버드 재학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가 함께 지구의 날을 제창하고 조직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는 환경담당 정부 기구로서 1970년 미국환경보호청(EPA)이 설립되었으며, 각종 환경생태계 관련 법(Clean Air Act, Clean Water Act)의 제정과 세계적인 환경보호운동단체인 Green Peace가 창설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엔(UN)에서도 1972'인간환경선언(스톡홀름 선언)'의 채택 및 환경 관련 산하기구로서 UNEP(유엔 환경 계획)의 설립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구의 날은 20주년(1990)을 기점으로 세계 각국 환경단체의 참여로 세계적인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확대되었고, 이후 각각의 나라와 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지구의 날을 위한 조직이 결성되어 지역의 현실에 적합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지구촌 기념일'로 발전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주년부터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조직을 결성하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고, 2000년 지구의 날부터 규모 있는 행사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도 1990년 무등산 자락 증심사 입구에서 무등산 껴안기”, 95년부터는 매년 녹색교통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대행진"행사를 펼치는 등의 소규모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2000년부터 범시민 조직을 결성하여 금남로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2018년 지구의 날 광주 행사 둘러보기

지난주 토요일(21)에 열렸던 지구의 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환경운동단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여러 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저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참여부스를 운영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위 사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저희 부스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를 주제로 시민 여러분의 생각을 실로 엮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국적, 연령, 성별, 거주지의 시민분들이 광주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엮어주셨는데요, 그 퍼포먼스 결과를 살펴보면 광주의 이미지는 주로 '행복한', '활동적인' 등의 긍정적 이미지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광주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개발과 환경오염이 심각한' 것이었고 그 뒤를 이어 '대중교통이 불편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공공·편의시설이 부족한' 이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광주의 모습으로는 '강이 맑고 푸른 숲과 공원이 많은', '걷고 싶은 길과 대중교통 중심의', '즐거운 축제와 볼거리·놀거리가 많은' 등에 답이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봤던 부스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얼쑤 데이홍보 부스였는데요저도 간단한 인증샷 촬영과 함께 SNS 업로드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뒤 환경부 2018 기후 변화 주간 얼쑤데이캠페인 운영 담당자 성미진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2018기후변화주간 얼쑤데이캠페인 담당자 성미진님



Q. 2018년 기후변화주간 "얼쑤데이"가 어떤 의미인가요?

A. 얼쑤데이 캠페인은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 주간을 맞이해 개인이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지구도 신나고, 우리도 신난다는 의미에서 얼쑤 데이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Q. 그렇다면 얼쑤데이를 맞이해서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에너지 절약, 재활용 분리수거 잘하기 등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쉬워 보이지만 실생활에서 많이 놓치는 것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한 잔씩 꼭 커피를 마시는 데, 일회용 컵이 아닌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은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커피 프랜차이즈점에서 대부분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성미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의 부스 이외에도 각 시민단체의 체험부스를 통해서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들에 무엇이 있는지를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지구에 살아가는 '지구촌 시민'으로서의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환경윤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자전거 행진을 통해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함과 동시에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서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날이 환경보호의 날로서 그 의미가 계속되길 바라면서 한편으로는 지구의 날이 필요 없는 환경친화적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행사장 이모저모 

<행사장 전경>


<수소차와 전기연료전지차>



 이 기사는 광주 5차 의제 #유해화학물질에서안전한도시", #앞산뒷산이함께하는도시숲 #맑은물이흐르는물순환도시 UN SDGs 13#기후변화대응 14#해양생태계 15#육상생태계 와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