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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정책

해외 연수 2탄- 런던시 교통국, LCCP & 베드제드

8월 15일, 연수가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번 연수 주제와 가장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런던시 교통국 관계자와 LCCP(Lodon Climate Change Partnership) 관계자와 미팅시간을 가졌습니다. LCCP는 우리 협의회처럼 거버넌스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는 기관입니다.

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다면 LCCP는 기후변화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LCCP는 개인이나 작은 단체들의 힘을 모으고, 그들의 작은 활동들이 한데 어우러져 더 큰 결과물을 얻기 위해 시작 되었습니다. 

주로 파트너십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며, 그 자료가 사회 전반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지, 리스크는 어느정도인지 등등을 체크하고 적용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국도 우리나라처럼 점점 열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폭염은 아니더라도 꽤 그 심각성을 크게 인지하고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런던시와 LCCP는 사회적 약자와 불평등을 중요하게 접근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많은 다민족이 유입되어 있어 언어문제로 인해 정보습득에서 소외 된다거나,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체계를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외계층에 접근하는 것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교통체계 개선이나 도로나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영국 전반적인 문화는 역사 보존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적극 고려해야한다는 입장은 개발 위주의 국가에서 온 우리 참가자들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기후변화 측면에서도 여러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자동차 범칙금에 있어서도 친환경 자동차와 디젤 차량 간의 차이가 약 10배정도 날 정도로 굉장히 컸으며, 일부 정체가 심한 구간은 교통혼잡세(한화 2만원 정도)를 두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사용을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맞물려 자전거 도로가 전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느낌을 모두가 받았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다음은 베드제드로 이동했습니다. 에너지 제로 마을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직접 베드제드 건물을 설계한 이인선 건축가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40년간 거주하고 있는 한국분이셨는데요, 열정적으로 많은 것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에너지전환, 에너지제로 하면 태양광만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드제드는 태영광, 환풍시스템, 단열, 빗물 등 주택을 이루는 모든 에너지를 포함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연수 보고서를 통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글. 사진. 오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