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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의제 실천사업

[5.자원순환] 푸른길 만물장 - 2편

안녕하세요 SeeDream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재경입니다. 지난주에 유예슬 기자가 보도한 푸른길 만물장 1을 잘 보셨나요? 지난 보도에서는 푸른길 방문자 센터에서 이루어진 자원순환 계열의 만물장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걸어드렸으니, 1편을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1편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이번 만물장은 1027일 토요일 세상에서 가장 긴 장 푸른길 만물장이라는 주제로, SDGs의 주요 의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만물장은 크게 사전마당과 본마당으로 진행됐는데요. 본 마당은 크게 유예슬 기자님이 보도해주신 "자원순환 계열의 행사"와 사회경제/청년/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취재한 세 가지의 본마당들은 푸른길 작은 도서관부터 백양로 백운고가 종점까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한마당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먼저 남구 사회경제적 한마당입니다.



사회경제적 한마당

<사회적경제주제 사생대회 & 사회적경제 판매부스>



가장 먼저 사회경제 한마당에서 실시한 행사는 사회적 경제 사생대회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생대회가 한~참 진행 중이었습니다남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푸른길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행사였는데요. 푸른길의 아름다운 풍경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까지 함께 어우러지니, 예술 작품 못지않은 아름다운 그림이 탄생했습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도서교환 시장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도서교환을 행사장 부스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피켓도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유예슬 기자님이 취재한 자원순환 계열의 체험장 이외에도, 만물장이 열리는 모든 곳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제로 만든 과일 청과 수공예품, 아이들의 목을 축일 수 있게 해주었던 전구 주스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물건들이 판매되었습니다. 저도 만물장에서 판매하던 배,도라지 대추 청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감기 걸렸을 때 저런 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정말 좋겠지요? 수제로 만든 청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남구청년한마당"


남구 청년 한마당은 "청년주제 마켓""청년정책정보마켓"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수제 퍼퓸, 수제 밀랍 캔들 등의 제품을 청년들이 판매했습니다. 향과 성향이 한정적으로 정해져있는 기성제품들과 달리, 청년 제품들은 소비자의 기호를 맞춘 세련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제안하고, 연령층이 있으신 어른들에게는 그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해드린다면, 당연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청년 상품들 중에서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상품은 바로 이 "Personal Perfume"입니다. 만물장에서는 다양한 향수들을 간단하게 시향 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숍에 방문하시면 여러 가지의 절차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알아보는 테스트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에게 맞는 몇 가지 향수를 만들어,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용 향수", "데이트용 향수" 이런 식으로요!



"마을 교육공동체 한마당"


마을 교육공동체 한마당은 "푸른길작은도서관""남구마을교육공동체네트워크 참여단체" 가 협력해주어 함께 진행했습니다. 크게 마을교육공동체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는데요! 주로 아이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교육 관련 활동은 바로 "오카리나 연주"였습니다. 남구의 아이들이 수개월 동안 연습한 멋진 오카리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듣는 동안에 "반짝반짝~ 작은 별~" 이 가사를 몇 번을 속으로 불렀는지...! 이런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다른 행사를 둘러봤습니다. 


연주 이외에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트 게임이나, 원반던지기 게임이 한편에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원반 던지는 실력들이 상당하던걸요!

 



이외에도 쿠키 만들기 & 장식품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의적 영역을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이 준비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쿠키 만들기는, 준비된 쿠키에 아이들이 장식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기타 행사"


이외에도 아름다운 남구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 설문조사도 진행됐습니다. 비가 와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남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믿고 함께 나누는 마을 공동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믿고 함께 나누는 작은 마을 공동체들이 모인다면, 언젠가는 "믿고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푸른길 만물장처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시상식 및 폐회식"




행사의 마지막에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인사 분들께서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비 오는 날까지 행사의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푸른길 만물장"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푸른길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사례였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푸른길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매개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푸른길이 도시와 마을공동체의 중심적인 장소로 오랫동안 유지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도 수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사진.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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