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 알림과참여
  • 활동소식
  • UN SDGs 실천사업

UN SDGs 실천사업

[5.생활속의 자원순환]병아리떼 쫑쫑쫑

지난 5월 5일 토요일 오전 시청 광장이 들썩였습니다.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때문이죠!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되는 병아리떼 쫑쫑쫑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나 필요 없는 물건들을 파는 어린이 벼룩시장입니다. 

장터에서 어린이들이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게 하고 판매와 구입으로 경제교육까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활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재미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율동따라하기, 댄스한마당, 동화책 읽어주기 등 아이들이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었습니다. 

이날 참여 어린이 들이 벼룩시장 수익금의 50%를 자율기부하여 난치병 환자 돕기에 사용하게 됩니다. 광주에서는 매년 200만원이상 자율하여 작년까지 약 3천2백여만원이 기부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016년까지 약 3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되었다고 하니 굉장하죠?

2017년에는 서구에 위치한 뇌병변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 기부되어 전기시설 개보수사업에 사용되었습니다. 

병아리떼 쫑쫑쫑은 매년 5월 5일날 열리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어린이날에 진행됩니다. 변함없는 일정으로 광주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주행사는 아름다운가게광주목포본부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르치과병원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주)착한기업, 올리브플레이스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병아리떼 쫑쫑쫑은 매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천사]라고 부르는데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쁜시간내어 참여하는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 당연히 천사라고 불러야겠지요.

09시 30분부터 사전 접수한 어린이들에게  자리배정과 현대백화점 사회복재재단에서 준비한 우산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부금을 제출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르치과병원에서 준비한 예쁜 물통을 줬답니다.


이계양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서 참여 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장돌뱅이 선서!! 장터 참여 어린이 중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표로 장돌뱅이 선서를 합니다.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나는 아름다운 어린이 장동뱅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간단한 기념행사 이후에 이계양 아름다운가게광주목포본부 공동대표님과 박석인 미르치과병원 원장님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병아리떼 쫑쫑쫑의 취지 그리고 미르치과병원에서 어떻게 함께하게 되었는지 리포터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KCTV)(협의회의 간단한 소개로 저도 했다는건 안비밀!)


기념행사 이후에 무대에서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 들이 참여하는 훌라후프 돌리기! 너무 잘 돌리는 나머지 경기 시간이 너무 올래 걸렸습니다. 

요즘 아이들 답지 않게 왜 이렇게 운동을 잘하는 건가요??

결국은 훌라후프 3개를 한꺼번에 돌리며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포켓몬 카드 500원, 보드 게임 1500원, 인형 1,000원, 포켓몬 카드 2,000원 이상 사면 쏴~비~스!!!

가격이 저렵하죠! 어린이 벼룩시장의 매력이 아닐까요^^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이 저를 즐겁게 합니다. ~^^

병아리떼 쫑쫑쫑은 매년 5월 5일 변함없이 개최됩니다. 

그리고 10월엔 빛고을나눔장터로 좀 더 큰 규모로 뵙겠습니다.


글, 사진 신석기 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