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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마을만들기

안녕, 한새봉개굴장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이 헛헛한 요즘, 일곡동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11월 16일 올해 마지막 개굴장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한새봉개굴장에서는 기존에 참가했었던 셀러분들과 함께 새로 오신 분들도 많이 있었고

출품작들 또한 풍성하게 늘어나 우리들의 눈 코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번 개굴장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전과 다른 색다른 캠페인,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의 하나인 

지구를 구하는 농부가 함께 이번 개굴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번 개굴장에는 어떤 특별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선물 같은 하루, 한새봉 개굴장

이번 한새봉 개굴장도 총 4가지 분야(농부 팀, 요리팀, 수공예 팀, 체험/공연/전시)로 나눠져 다양한 출품들과 셀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개굴장이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일회용품이 없는 장터로 운영이 되어 셀러분들은 판매할 때 포장, 소분에 신경을 쓰고 개굴장을 찾아준 많은 마을 분들, 구매자는

일회용품 비닐대시니 장바구니나 텀블러 지참이 필수였습니다. 한새봉개굴장이 시작할 때부터 지켜오는 신념 중 하나인 일회용품 없는 장터는 광주 내 많은 플리마켓이나

장터에 "일회용품을 줄이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자"와 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오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움직임이 곧 광주의 건강한 의식을 갖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셀러분들의 출품작에는 한새봉 개구리논, 텃밭에서 나오는 건강한 식재료와 함께 우리 토종씨앗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토종 쌀, 밀을 이용한 음식, 다회사용이 가능한

손수건 및 수제비누 등 실생활에서 자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한 출품작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어려울 것만 같던 자원순환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새봉 개굴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농부팀


농부팀에 새롭게 출점한 갓도사배추도사팀. 문성고등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학교 내 텃밭! 죽은 공간이었던 학교 내 황폐지를 좀 더 특별하게 활용할 수 없을까? 하여 시작하게 된 텃밭은 벌써 오이, 상추, 호박, 토마토, 무, 배추, 갓과 같이

다양한 채소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문성고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우면서 우리에게 오는 식재료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합니다.

문성고 텃밭은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닌 학교 내 선생님과 주변 마을 분들이 함께 키워간다고 합니다. 버려진 공간을 통해서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채소들은 무럭무럭 잘 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생태 힐링 동아리로

활동하며 텃밭을 관리하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해도 눈에 보이게 자라나지 않는 채소들 때문에 흥미를 못 느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싹을 틔우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텃밭 채소들을 보면서 뿌듯해하고 보람차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문성고 내 텃밭을 통해서 아이들은 지속 가능한 교육을 받고 직접 지속 가능발전 체험의 기회를 얻어 한층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굴장에 선보인 배추와 무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워지는 배추와 무는 금세 개굴장 구매자들의 손에 들렸습니다.

텃밭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봉선 2동 마을 분들에게 기부, 사회복지관에 후원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쌀쌀한 가을을 가득 매우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문성고 학생들의 무와 배추를 꼭 개굴장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한새봉 싸전팀 개구리논에 자라나는 토종 쌀을 소분하여 팔고 토종씨앗이 얼마나 보전가치가 있는지를 개굴장에 온 분들께 설명했습니다.

직접 재배한 멧돼지찰, 모태 벼, 자광도 쌀을 판매하여 개굴장에 참여한 많은 분들께 토종씨앗을 알렸습니다.

특히나 요리팀과 함께 병행하여 예쁜 자줏빛을 나타내는 자광도쌀을 이용한 소떡소떡(여고동창생)과 일반 쌀떡과는 다른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자광도쌀떡국을 판매하였습니다.

한새봉 싸전처럼 한새봉 개구리논 안의 토종씨앗에 대한 사랑과 지키고자 하는 마음 덕분에 토종씨앗이 잘 보전되고 지켜져온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토종씨앗을 알리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한새봉 안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의 참여로 이뤄진 활동들이 있습니다.

직접 모판을 만들고 벼를 베면서 수확하기까지! 근처 일곡동 안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농부들이 되는 것입니다.

매달 한 번씩 모여 벼를 재배하고 텃밭도 분양받아 다양한 채소와 작물들을 키워냅니다. 한새봉 안에 이런 활동들은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농부들의 일을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은 계절에 따라 모내기를 하고 

탈곡, 추수까지 전과정을 보고, 하며 한새봉 개구리논의 벼와 함께 자라납니다. 벼를 키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새봉 내 다른 활동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토종 쌀 아가벼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요리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개굴장셀러로 참여하는 것도 아이들이 직접 나가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메뉴 선정,

가격 결정까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갔다고 합니다. 이번 개굴장에서 작은농부팀은 새콤달콤한 청귤 에이드를 판매했습니다.

직접 청귤을 구매하여 씻고 소독한 후 청을 만들였다고 합니다. 청귤 에이드 안에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또, 직접 키운 애플민트도 작은 화분에 소분하여 함께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부스, 체험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나는 중입니다. 


요리팀

저온에서 볶고 압착한 원재료와 생산자가 명확한 저온참기름, 생들기름을 만드는 찬찬히방앗간.

한새봉개굴장에서 대추고를 판매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이 또래 엄마들과 작은 방앗간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번 개굴장에는 방앗간 대표주자 저온압착참기름, 생들기름, 수제그래놀라와 따뜻하게 드시라고 한상차림 들기름바지락술찜을 판매했습니다.

찬찬히방앗간에서는 세월호 유민 아버님이 귀농을 하여 참깨를 키웠다는 이야기에 먼저 연락을 해 참깨를 사셨다고 합니다.

그 참깨로 이번에 저온압착참기름를 준비하셨다고 해 이번 개굴장을 더 특별하게 채웠습니다. 준비한 모든 재료에 이유가 있는 찬찬히방앗간입니다.

특히나 들기름바지락술찜은 다른 셀러 명가명주와 잘어울리는 메뉴를 선정하여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술찜외에도 떡국도 함께 판매하였는데 그 떡국도 굉장히 특별합니다. 한새봉 싸전에서 준비한 자광도쌀과 곰실골달걀, 바람개비농장의 국간장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떡국. 다른 셀러들과 함께 개굴장을 꾸며나가는 모습이 너무 훈훈했습니다. 떡국 하나로 개굴장 다른 셀러분들의 출품작까지 느껴볼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장에도 꼭 나오겠다고 하셨으니 이번 개굴장을 놓치신 분들은 내년 개굴장에 꼭 오셔서 맛있고 개굴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꽉찬부엌의 셀러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딸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손수 만들어왔습니다.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어떻게 유기농 재료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개굴장에 몇 번 참여했었습니다.

특히나 우리 밀을 사용하고 유정란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산지와 생산자를 알기 때문에 좀 더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샌드위치입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맛과 건강 둘 다 보장합니다! 거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좋습니다. 믿고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우리 밀 샌드위치입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부엌을 가득 채웠습니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이미 여러 번 "바람난 커피"로 개굴장에 소개된 셀러분은 이번 개굴장에

다른 이름 "집 밖에선 처음이야"로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좋은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내려마시던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드립 커피는 따로 배우셨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굴장 안에 기분좋은 커피향이 맴돌고,

커피향은 개굴장에 오신 분들의 발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함께 좋은 것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개굴장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주변 사람들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걸 즐겨 하셨다고 합니다. 그 마음이 여기, 개굴장까지 전해져 개굴장셀러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 텀블러가 없다면 돈이 있다고 해도 살 수 없으니 텀블러는 기본으로 챙기셔야 합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마음! 개굴장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수공예팀

달팽이 가게 셀러분은 아이들을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순면 실로 욕실매트를 만들어 어린이집에 선물했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는 것이 아닌 순면실을 이용해 엄마들의 호응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힘입어 그때부터 수공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건강한 장난감들이 많나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달팽이 끈을 이용해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달팽이 끈은 상업적 플라스틱 장난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친환경 놀잇감입니다. 

또, 깨끗한 국내산 삼베로 만든 작은 행주, 수세미, 음식 주머니와 보자기, 삼베실, 유기농 계피 방향제를 준비했습니다.

음식 주머니는 통풍이 잘 돼 음식이 마르거나 빨리 썩지 않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빠질 수 없는 세탁세제와 주방 세제. 점점 심해져 가는 환경오염 대신 건강한 지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건강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매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세탁세제와 주방 세제는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한새봉 두레에서는 EM 효소를 이용한 세제를 소분하여 판매하였습니다. 판매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사람들이

좀 더 의식을 갖고 환경오염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과 습관이 환경이 달라집니다.

특히나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정에서 사용하는 통을 가져와야 세제를 살 수 있다고 하니! 꼭 챙겨가야 합니다.

판매 시 필요한 일회용품 통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벌써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시도한 부스여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희망적이라고 합니다.

내년 개굴장에는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용기를 챙겨오셔서 세제를 많이 소분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체험/공연/전시

토종벼농사를 짓는 농부가 벼를 이용한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뉜고게임’ ! 제한된 시간안에 벼를 골라내 글자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게임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뉘가 섞인 쌀 접시를 받습니다.

2. 1분 동안 접시에서 뉘를 골라 뉜고판의 뉘 글자를 완성합니다.

3. 완성하면 '뉜고!'라고 외칩니다.

4. 먼저 뉜고를 외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5. 시간 내에 뉜고를 외치지 못하면 가장 많은 수의 뉘를 고른 사람이 승리합니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게임에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개굴장화폐를 상품으로 받습니다.

뉘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텐데 뉘는 쌀겨가 벗겨지지 않은, 정제되지 않은 상태의 벼를 말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개구리논에서 나온 벼를 이용해서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승부욕이 개굴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놀이를 통해서 아이나 어른들에게 벼를 좀 더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상품으로 제공되는 개굴장화폐는 개굴장안에서 다양한 출품작을 살 수 있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뉘를 하나씩 골라내는 아이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개굴장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놀이였습니다. 


이번 개굴장에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 분리배출방법을 알 수 있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시민사회 ESD 선생님들이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함께 교육을 받고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변환시키고자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평소에 헷갈렸던 페트병과 뚜껑, 비닐. 샴푸에 붙어있는 스티커와 플라스틱 펌프, 고무를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고 분리배출을 했을 때

자원순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원순환에 힘쓰는 자리인 만큼 현수막도. 흔한 일회용품 하나 보기 힘들었습니다.

먼저 실천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분리배출, 자원순환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번 개굴장에 특별히 인양 유치원에서 교구를 빌려주셔서 우유 저금통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우유팩과 일반 폐지는 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유팩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면 화장지가 생기고 자원순환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팩(종이팩)은 천연펄프(전량 수입)로 생산되어 종이나 휴지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일반 폐지류와 혼합배출 시 재질 차이로 인해 재활용이 불가하여 일반폐기물로 버려집니다.

최근에는 우유팩을 세척, 건조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휴지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인양 유치원에서는 커다란 우유 저금통을 만들어 한꺼번에 바꾼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은 사회 구성원으로 커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활동입니다. 이번 개굴장을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종이팩은 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해서 동주민센터에서 화장지로 바꿔가시는 분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이러한 설명으로 인해서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또 아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에 노출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놀잇감도 준비했습니다.

양말로 만든 제기, 나뭇가지와 버려진 천으로 만든 나뭇가지 투호 등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다가가서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아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오랜만에 보는 전통놀이에 흥이 절로 났습니다. 자원순환과 동시에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이런 활동들에 많이 노출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낭비를 줄이는 생활, 내가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구입하는 습관을 기르고,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이번 개굴장에는 광주 YMCA와 지속협에서 준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생활 속 생필품을 다회용으로 바꿔 쓰레기를 없앨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들과 제로웨이스트에 관련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광목면에 밀랍을 먹인 랩은 세척해서 계속 쓸 수 있는 다회용 주방 랩이고 무환자 열매로 만든

친환경 세제는 썩어서 없어지기도 하고 말려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플러, 비닐이 아닌 종이로 물건을 붙일 수 있는

종이테이프. 밀에서 나온 부산물로 만든 접시, 샴푸를 담기 위해 필요한 플라스틱 통을 사용하는 것 대신에 바로 만들어 사용하는 샴푸바, 사탕수수 부산물을

사용해 만든 엽서  등 정말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라는 말은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곧 우리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제로웨이스트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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