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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마을만들기

2018 터무늬 네트워크 - 도시 숲 의제 중간 공유회

2018 생태문화마을만들기 터무늬네트워크 중간 공유회

<마을에서 이룬 숲, 광주의 숨길이 되다>


글.사진.대학생기자단 씨드림3기 김재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725일에 있었던 2018 터무늬 네트워크 중간공유회에 대해서 보도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을에서 이룬 숲, 광주의 숨길이 되다> 라는 주제로 개최가 됐습니다.

  






광주에서 생태문화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마을의 리더들이 모여서 도시숲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 됐습니다.

 1부에서는 마을의 리더분들이 생태문화만들기를 위해서 실천하고 있는 마을의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과 UN SDGs 실천사업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천사업 사례는 광주전남녹색연합의 박경희 국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2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조동범 교수님을 좌장으로 마을 숲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브니다. 세부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구분

시간

소요

주요내용

비고

1

14:00~14:10

10‘

- 개 회 : 터무늬 네트워크 목적 소개 및 내빈 소개

김동관

14:10~14:25

15‘

다가치그린 고도화 개편에 따른 앱 사용 안내

유선현

14:10~14:35

생태문화마을만들기 도시숲 의제 중간 공유회

 

5‘

떼굴떼굴탐험대

 

5‘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5‘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

 

5‘

풍암동주민자치회

 

5‘

구와산클럽

 

14:35~14:55

UN SDGs 실천사업 사례 발표

 

10‘

광주 생명의 숲

- 가로수 경관개선 및 보호틀 낮추기

 

10‘

광주전남숲해설가협회

- 광주 도시 공원 탐방 및 생물다양성 도시숲 아카데미

 

2

14:55~15:00

5‘

장내정리

 

15:00~15:50

전체 토론 <마을 이야기 발전소>

 

50‘

- 마을 숲의 역할과 그 중요성()

조동범

15:50~16:00

10‘

폐 회

 

 

행사 1

 

진행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김동관 팀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떼굴떼굴 탐험대

처음으로 소식을 알려주신 마을은 떼굴떼굴탐험대였습니다.


떼굴떼굴 탐험대는 금호동 일대에서 조성되고 있는 생태마을 공동체입니다. 떼굴떼굴 탐험대는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숲에서 함께 놀이할 수 있다라는 의미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떼굴떼굴탐험댕에서는 백석산에서 어린이 숲 체험을 진행하며 꾸준히 숲을 사랑하며 숲 지킴이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금호동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백석산 사랑방이라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작년 12월부터 금호동 주민으로 회원을 모집했기 때문에, 떼굴떼굴탐험대는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발표를 해주신 허주희 선생님께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말씀을 해주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잘 운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숲을 지켜가는 생생한 현장을 보고 매우 감동을 받았답니다.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


다음으로 발표를 해주신 분은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 백기순 선생님이십니다. “화근이를 위한 청약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화정동 근린공원을 위한 청소년들의 약속이라는 뜻입니다! 젊은 아이들과 문화를 만들어 가시는 만큼 주제를 선정하는 아이디어도 톡톡 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크게 화정동 근린공원 환경개선 활동” / “야생화 심기 활동” / “생태 및 지속가능 교육등을 실시해주셨습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센터 일대 뿐만 아니라 화정동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전반적으로 힘써주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주차 개선활동도 하셨습니다.

주차 개선활동을 하면서 주민 분들과 많은 갈등을 겪고 가끔은 속이 많이 상하기도 하셨다고 하는데요. 청소년 문화의 집 선생님들과 청소년 같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조금 더 아름다운 광주의 생태마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근린공원의 설치 목적과 역할을 되짚어 보고 근린공원 사용설명서를 발간하여 홍보를 한다고 하니, 화정동 일대에 거주하시는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

 

다음은 무등산 평촌영농조합법인의 공은주 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발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발표를 위해서 학교를 다니는 따님 분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점에서부터 생태문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겠죠~~??

평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평촌의 생태 숲 길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생태마을 주변에 위치한 길과 바위, 하천 등의 이름을 찾는 활동 들을 하고, 이를 평촌마을에 방문하시는 시민분들에게 Storytelling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 주민 분들을 대상으로 생태, 환경 교육도 실시했다고 하십니다.

이 외에도 선진지 견학과 역사문화 탐방대 등의 활동을 실시하셨습니다. 역사문화 탐방대는 청소년 학생들이 평촌 마을에 방문을 하여 이곳의 유래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보는 내내 한참을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풍암동주민자치회

마지막으로 발표를 맡아주신 마을은 풍암동주민자치회의 김주호 선생님이셨습니다. 풍암동 주민자치회는 회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업무를 분담하는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크게 기획/교육/복지/마을만들기로 나누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셨습니다. 이번에 주로 소개해주신 행사는 풍암동 쌈지꽃밭 만들기였습니다. 벌써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4가지로 꽃밭 조성의 목적을 뚜렷하게 정리하여, 도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크게 3개의 일정으로 나누어 계획 / 교육 / 조성 및 관리를 진행해주셨다고 합니다. 꽃밭은 오수관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시니, 환경이나 지속가능발전 부분에 있어서 가지는 의미와 가치가 더욱 크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조성 및 관리 단계에서는 성과공유회 겸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하시니, 저도 꼭 참석해서 주민 분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을 못하신 구와산클럽 분들을 대신해서는 김동관 팀장님께서 활동보고를 간략히 해주셨습니다. 평균 연령이 매우 고령이심이도 불구하고, 새벽이면 구와산 일대를 지키기 위해서 환경미화 활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도 앞으로는 우리 마을의 환경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됐습니다.



이후 순서로는 광주전남녹색연합 박경희 국장님께서 실천사업 사례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녹색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협의회의 5차의제와 어떻게 연관이있고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5차의제를 실천하고있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요 사례 중에서 제가 참석하고 있는 도시공원 시민탐방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작은 활동이 누군가에게 큰 의미로 소개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뿌듯함이란 감정도 느끼게 됐답니다.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의 회의가 진행 됐습니다

 


 

전체 토론 <마을 이야기 발전소>

2부 순서에서는 한 분씩 돌아가면서 도시숲 의제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조동범 교수님의 말씀을 정리해봤습니다.

조동범 교수님께서는 의제에 참여한 분들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며, 숲과 자연을 인간의 이용 대상물로 봐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마을이 공생하기 위해서는, 요소들 간의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고, 이를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은 광주의 숲 / 녹지 정책은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보다 명확한 정책을 강구하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2020년 도시공원일몰제 이후에는 현재의 숲 공간에 분명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앞으로의 숲은 우리 생활과 깊숙하게 관련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위적인 시설 없이 마을에서 중요한 공간을 마련하고 그 곳에 주민들이 참석하는 모습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도시 숲 의제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을 중심으로 광주 시민들의 숲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회의를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